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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번역회사 더빙회사 창업하기 12편 - 디지털 노마드로 성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3가지 온라인 창업...

작성자 Wallace 작성일 24-11-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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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디지털노마드 5년차 이야기디지털 노마드의 삶​일상 포토덤프 세 번째 이야기로 무얼 써볼까? 고민하다가 나의 제주살이 5년차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나의 제주살이가 벌써 햇수로 5년째가 돼가고 있는 시점인데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은 제주 살아서 좋겠어요..이다 내가 처음 제주살이 한다고 했을 때 제주 살면 좋겠지만 가서 뭐 해 먹고 살아요? 어머 장사 하나 봐요? 아이 국제학교 보내나 봐요? 등등 많은 질문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한 마디로 말하자면 난 제주가 좋아서 제주살이를 시작하게 디지털노마드 된 케이스는 절대 아니다 국제학교 보낼 형편도 아니었고 내가 서울 살다가 제주로 이사하는 날 얼마나 울었는지 나의 정말 친한 지인들도 그것까지는 잘 모를 것이다.. 책 한 권을 내도 될 것 같은 나의 이야기.. ​​나 홀로 많이 울었다는 사실.. 혼자 계셨던 친정엄마한테도 너무 미안했고 오로지 내 걱정뿐이던 엄마한테 늘 불효녀.. 이제 좀 엄마한테 효도 좀 하고 싶었는데 엄마가 갑자기 그리 가실 줄은.. 사람 일은 한 치 앞도 알 수가 디지털노마드 없다 정말 있을 때 잘해야 한다는 말 괜히 하는 말이 아니다​​제주가 그저 좋아서 제주살이를 온 것이 아닌.. 자세히는 말할 순 없지만 남편 하던 사업도 힘들게 돼서 접었고 코로나가 심해질 무렵이었지.. 사람이 어디까지 바닥을 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제주살이의 첫 시작은 나의 인생 바닥에 있을 시점이다 모든 것이 추운 겨울 같은..​​분명 잘 되던 시절은 좋았지만 그냥 모든 게 원망스럽고 모든 게 안 좋게 디지털노마드 보이는.. 삶을 살았던 것 같다 제주에 단 한 사람도 아는 사람이 없었고 남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제주살이를 시작하게 된 건데 암튼 그마저도 계획하던 것이 물거품이 되면서 자연스레 남편이 원망스러웠던 건 사실이다 큰이모가 답답했는지 그때 내 사주를 봤더니 이혼수가 들어와 있는데 오히려 남편이랑 떨어져 있어서 오히려 낫다며..​​제주 처음 입도했을 때 유일하게 아는 사람이라고는 공인중개사 아줌마.. 코로나가 심했던 어느 날 길 가다 우연히 마주쳤는데 같이 계시던 일행분들에게 나를 가리키며 디지털노마드 육지에서 온 사람이라고 갑자기 마스크 쓰는 모습을 보고 뭐지.. 마치 내가 벌레 취급 당하는 기분이랄까? 그때 당시 거의 집에서 나가지도 않고 내 스스로 모든 걸 차단하고 자연스레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살았다 그래서일까 한 번도 걸리지 않았던 바이러스.. 오히려 안 걸리면 인싸가 아닌 아싸라고 하던 시절이었지.. 그래 나름 인생에서 한 템포 쉬어가는 거리두기가 어느 정도 필요한 듯해​​내가 원치 않는 제주살이를 시작했지만 정말 다행인 건 우울증을 극복하고 갑자기 뭔가 홀린 디지털노마드 듯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촉이 남들보다 좀 좋은 편인데 뭔가 이걸 하면 좋을 거라는 촉이 느껴졌다​​그래서 시작된 블로그 공부 어디서 배운 게 아니라 내 스스로 파기 시작했다 난 정말 절실했거든,, 그 누구보다.. 난 이거 아니면 안 돼 못 살아 느낌으로 전투적인 자세였음 하루데 2-3시간 자면 많이 잔 듯한.. 오로지 내 머릿속에는 블로그 공부 생각뿐.. 독학이었기에 시행착오도 있었고 잘못된 건 내 스스로 찾아가면서 말이다​​그러면서 자연스레 디지털노마드 세계에 접어들면서 단기간에 디지털노마드 인플루언서가 되었고 제주살이 하는 장점이 제주 바다, 핫플 등 언제든지 갈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매일 같이 바다로 오름으로 사진 찍으러 다니다 보니 우울한 마음이 사라지면서 제주의 자연 풍경에 내 마음에 위로를 받는 느낌이랄까? 혼자 주책맞게 선셋 보면서 눈물 흘리기도 하고 감동받아서 울기도 하고 그제야 제주살이가 다르게 느껴졌다 ​​아.. 다들 이래서 제주에 살고 싶은 건가? 하고 느껴진 순간부터는 오히려 서울에 다시 올라가고 싶지 않게 되어서 지금까지 제주에 계속 디지털노마드 살게 되었고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살기도 좋은 환경에 스며들며 2년간 꾸준히 성실하게 블로그를 해왔다.. 정말 나보다 더 오래되신 1세대 블로거님부터 시작해서 훨씬 더 열심히 하고 계신 분들을 보며 좋은 자극 받으며 나도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왔다 아니 지금도 열심히 현재 진행형이다 ​​내 스스로 2년 동안 나름의 노하우가 생겼고 앞으로도 내가 목표한 것을 이루려 더 더 더 열심히 제주살이에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즐겨보려 한다 가족처럼 함께 의지해 주는 동생들이 있어서 디지털노마드 행복하고 감사하다​​#제주살이#디지털노마드#포토덤프챌린지#일상포토덤프#나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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