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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및 봉사활동

선교 | 일본에서 온 선교 편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7 15:53

본문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28-31

 

 

제가 살던 일본 시가현에는 아주 큰 호수가 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큰 호수 입니다.

갈릴리 호수처럼 바다처럼 보이고 파도까지 칠 때도 있습니다.

수평선도 보이며, 아주 넓은 호수 입니다.

저희들은 시가현 시골에서 살 때, 자주 호수를 찾아서 산책도 하며,

묵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호수 근처에는 독수리 들이 많이 살고 있었습니다.

호수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독수리들이 이리저리 날아 다니며, 

 

 

호수의 풍경을 아름답게 합니다.

그럴 때마다 이사야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는 새 힘을 주신다는 

독수리처럼 날개 치면서 올라간다고 합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이 주시는 새 힘으로 일어서기를 원합니다.

모두들 코로나로 조금은 힘든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오직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주님을 기대하는 자에게 부어주시는 위로부터 오는

새 힘을 받아서 누리고 즐거워하며,

모든 좋은 것에 감사하고 풍족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특별하게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특별한 시기는 우리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스도안에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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