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및 봉사활동

선교 | 인도네시아에서 선교하시는 이** 선교사님의 편지(6)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2-06-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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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을 전합니다.

 평안을 전합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무엇에도 요동치 않는 아버지가 주시는 평안이 가득하길 축복합니다...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습니까? 저희 가정은 이곳의 쌀쌀한 날씨로 한 차례 감기를 앓았지만 지금은 모두 건강하게 잘 있습니다.. 

 A와 B는 이번 한 주 학기말 시험 기간 중입니다. 벌써 한 학년을 마치게 되네요... 이번 방학에는 이곳 한인 선생님들을 위한 수련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그 시간들을 통해 아이들이 아버지가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손 모음 해주세요...

 전 주에는 인천의 한 공동체에서 여행 팀이 다녀 갔습니다. 원래는 선임 선생님과 연결된 여행 팀이었는데 선생님께서 한국 일정이 잡히셔서 제가 가이드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이라 실수도 있었지만 함께 하면서 저에게도 아버지가 주신 은혜가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이 땅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제가 어떠한 마음으로 이 땅에서 살아야 하는지 다시금 되새기는 귀한 시간 이었습니다.

 저는 새로운 학교에 연결 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우선 비자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기존의 학교에서 비자 연장 신청을 마치고 다음 걸음을 위한 학교를 연결 하고자 합니다. 이 일에 아버지가 예비하신 곳으로 잘 연결되어 지도록 손 모음 해주세요.

 요즘 마음 안에 계속 생각 하게 하시는 것은 평안에 대한 것입니다. 평안은 무엇인가? 그것은 주변의 환경의 변화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나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님을 보게 됩니다. 참 평안은 그 분에게 받는 것... 내 안에 그분으로 부터 나오는 것임을... 우리 모두에게 이러한 평안이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손 모음 제목

1. 이 땅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이 가득하게 하소서..

2. 가족에 필요들을 채우소서. (자동차, 카메라, 등)

3. 한국의 가족들이 아버지를 만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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