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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및 봉사활동

선교 | 인도네시아에서 선교하시는 이**선교사님의 편지(7)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2-06-22 09:41

본문


은혜로 사는 자...



평안을 전합니다. 한국은 여름의 더위가 한창 이겠군요... 이곳도 오랜만에 비가 오지 않는 건기다운 건기의 날씨가 계속 되어지고 있습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아이들은 한 학기를 잘 마치고 방학에 들어 갔습니다. 이 방학이 마치면 A는 3학년 B는 2학년이 됩니다... 별 무리 없이 학교 과정을 잘 따라가는 아이들이 대견하고 도우시는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다음 학년에도 A와 B에게 꼭 맞는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도록 손 모음 해주세요.



 며칠 전에는 이곳 인도네시아에서 일하시는 한국인 선생님들의 모임에 가족이 함께 다녀 왔습니다. 모임 장소가 호텔이어서 더불어 모임도 갖고 수영도 하고 잘 쉬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함께 일하시는 여러 선생님들을 만나고 여러 강의를 통해 자녀와 가족에 대해 생각하는 귀한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내일로 비자 연장의 모든 과정을 마치게 됩니다. 여러 분의 손 모음으로 별 무리 없이 잘 연장 되었습니다. 계속 비자를 위해 손 모음 해주세요. 내년에는 새로운 곳에서 비자를 받아야 됩니다. 그 일을  위해 다음 주에 일반 대학을 알아볼 생각입니다. 아버지가 예비 하신 곳에 잘 연결되어 질 수 있도록 손 모음 해주세요. 

 

 요즘 호세아서를 읽고 생각하면서 아버지의 은혜를 더욱 생각 하게 되며 정말 그 은혜로 내가 사는 것임을 다시금 봅니다.. 저의 어떠한 성품이나 행동이나 공로나 다른 무엇이 아닌 오직 은혜로 서 있는 것임을 더욱 절실히 느끼는 시간들입니다. 고멜과 같은 나의 삶의 모습일지라도 여전히 사랑하시는 아버지... 그 은혜로 사는 자임을 고백합니다... 그 은혜를 기억할 때 내 입술에 있는 불평이 떠나고 감사의 고백만이 남게 됨을....  늘 그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우리의 삶이 되길 축복합니다..



손모음 해주세요

1. 가족 모두 강건 하도록 하소서.

2. 가족의 필요를 채우소서.. [자동차, 학비 (다음학기 등록금과 아이들 학비 - 약 200만원),  카메라, 노트북,등)

3. 한국의 남았는 부모님과 친족들이 아버지를 만나도록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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