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네...'
내 마음 명예에 대한 방어를 온전히 하나님께 아버지께 맡길 때 침묵은 양선함입니다
마음이 상했지만 답변하지 않을 때, 형제들의 탓을 드러내지 않을때
지난 과거의 실수를 들추지 않고 용서할 때
판단하지 않고 마음 속 깊이 용서할 때
불평없이 고통을 당할때
인간의 위로를 찿지 않을 때
서두르지 않고 씨가 천천히 싹트는 것을 기다릴 때 침묵은 인내입니다
형제들이 유명해지도록 입을 다물고
내행동이 나쁘게 평가되더라도 타인에게 영광이 돌려지도록 내버려둘때
침묵은 겸손입니다
그분이 행하시도록 침묵할 때
주님이 현존해있을 때
세상소리와 소음을 피할때
그분이 아시는 것만으로라도 충분하기에
인간의 이해를 찿지 않을 때 침묵은 신앙입니다
왜 ?
왜 라고 묻지 않고 십자가를 포옹할 때
침묵은 아름답습니다
그와 같은 침묵은 아버지께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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