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 인도네시아에서 사역하는 이** 선교사님의 편지(13)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3-01-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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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 하세요… 새해에 인사 드립니다.

이곳에서 생활 한지도 어느덧 햇수로 3년이 되었네요. 3년을 돌아 보면 정말 아버지의 돌보심으로 살았음을 고백 할 수 밖에 없는 나날 들인 것 같습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2013년 한 해도 그 분의 손길을 기대하며 소망하며 나아갑니다.

12월 말에 저희 가정과 선임 선생님 가족과 리본 사업을 함께 도와 주시는 다른 선생님 가족 이렇게 세 가족이 바닷가에 함께 다녀 왔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정말 오랜만에 가는 나들이이고 또 친구와 언니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서 더 즐거운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1월 초 기말고사와 함께 1학기를 마치고 지금은 2월 2학기가 시작 하기 전까지 방학 기간에 있습니다. 귀한 섬김들로 2학기 등록금도 모두 채워져서 지금은 집에서 1학기 동안 쉼 없이 학교를 왕복하며 쌓였던 피로를 푸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학점은 묻지 마세요 하하하…. 다행히 낙제 점은 면하고 중간 정도의 성적은 나온 듯 합니다...)

아내는 SBS 마을에서 리본 강좌 기간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마을의 여인들과 악세사리 제품과 여러 다양한 홈패션 제품들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함께 하게된 마을 사람들을 위해 또 선생님들위해 함께 손모음 해주세요.

올 해 여름에는 한국을 방문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함께 해주세요… 특별히 6월 달에 모든 일들이 집중 되어 있습니다. 잘 준비 할 수 있도록 손 모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손 모음 해주세요.

1. 가족 모두 기쁨이 넘치고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하소서.

2. 6월에 필요한 모든 재정들을 채우소서..

- 집 렌트비(2년) : 700만원, 3학기 학비 : 130만원,

- 비자 연장비 : 100만원, 항공료 : 300 만원.

3. 차량을 구입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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