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마일 시상식 및 창립 7주년 기념식에서 김우성 이사장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22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린 행사에서 극단 서울의 공연 및 하모니카 연주 등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시상식 및 창립 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스마일재단의 고문으로 활동 중인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은 축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랑의 실천으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말로 하지 않고 실천으로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스마일재단 출범 초기 고문변호사로 일했다는 인연을 소개하면서 "토론회 등을 통해 장애인의 치과 접근성이 너무 떨어져 약 2% 만이 진료가 가능한 상황인 것을 알게 됐다"면서 "복지부가 이러한 실태를 소흘히 하고 있어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스마일재단 고문으로 위촉됐다. 한편 시상식 에서는 정경숙 원장(학성연세치과)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스마일재단 이사장 표창은 김용주 원장(부부치과)과 안산평화의집에서 각각 수상했다. 또한 장성호 원장(예닮치과병원)과 남원시장애인복지관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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