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 >
3분이란 책을 보기전에는 저는 천국이란 죽어서 가는곳, 나와는 아주 먼~~언 이야기, 왠지 날개달린 천사들이 있을만한 그곳 그리고 귀한보물과 황금으로 도배되어있을 것 같은그곳, 천국이란 나에게 막연하고 두루뭉실하게 성경책에 나올 때 천국에 대해 가끔씩 생각하곤 했습니다.눈물도 없고 슬픔도 없는 그곳에 가면 그냥 편하고 행복하겠다라는 생각뿐이였습니다 하지만 이책을 접하고 천국을 진심으로 소망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예수님을 찬양하고 싶어졌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콜튼이란 4살된 아이가 맹장이 터져서 2차례 수술을 받는 동안 천국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가장먼저 만나볼수 있는 분은 바로 예수님 !!!
그리고 콜튼이 만나본 예수님의
형상은 예수님은 마커 자국들이
있어요
그리고 머리카락은 갈색이고
얼굴에도 머리카락이 있어요.
그리고 눈은.........아, 아빠, 예수님 눈은 아주 예뻐요!!!
예수님 옷은 자주색이었어요
옷은 흰색이었는데 여기서부터 여기까지는 자주색이었어요
천국에서 예수님만 자주색을 가졌어요.
그리고 머리 위에는 이런 금색 물건이 있었고....
가운데에 이런 다이아몬드 같은게 있고 핑크빛이었어요.
아직 4살이기 때문에 단어들을 모르지만 정확히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는점에서 놀랐고 또한가지 나를 더 궁금하고 놀랍게 했던 것은 ‘예수님한테 마커 자국이 있어요’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손과 발의 상처였습니다. 어린아이도 알아볼수 있을 정도의 그상처는 마음의 찌릿함과 그분을 빨리 뵈었음 하는 마음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천국에 대한 막연함이 아닌 확실함으로 저의마음속에 녹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의사의 오진때문에 치료가 늦어져 죽음의 문턱을 헤메게 된 어린 아들을 앞에 두고 목사인 아버지는 하나님에게 기도가 아닌 분노와 절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처절한 아버지의 기도를 예수님은 들어주셨습니다. 살아가는 도중에 언듯언듯 내비치는 어린 아들의 말속에서 천국의 실상을 깨닫게 된 아버지가 그 모든 조각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게 이 책입니다. 페이지를 넘기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던 내용은 목사였던 아버지가 "예수님이 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셨는지 아니?"라는 질문에 대답은 "우리가 예수님의 아버지를 볼 수 있게 해주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대요." 4살짜리 어린 영혼을 무릎에 앉혀 놓고 예수님은 그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우리 아버지를 볼 수 있도록 내가 십자가 위에서 죽어야만 했단다." 죄의 벽으로 갈라져 만날 수도 볼 수도 없게 된 인간과 그 인간을 너무나 사랑한 창조주 하나님, 그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예수님은 죽어야만 했다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죽음의 고통속에서 헤메고 있는 어린 아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통곡하던 목사인 아버지는 십자가에서 죽어가는 예수님을 보고 침묵하신 하나님의 고통을 이해했다고 적고 있습니다. 대신 죽고 싶었고 대신 고통을 받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아버지의 사랑과 절망이 너무나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그 아픈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영원한 세계, 천국을 소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예수님의 참사랑을 닮아가는 모습들이 되길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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