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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에서 만난 주님

                                                            저자 : 앤 그레이엄 로츠

저는 책 읽는 걸 별루 좋아하지 안습니다. 아마 책을 무지 좋아하지 하는 사람들 빼고는 다들 책을 보면 잠이
오거나 집중이 잘 안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저도 그 중에 한 사람이니까요.

사실 이 책은 제가 BDTS를 수료하던 날 누군가 저에게  선물로 준 책인데 이번에 독후감 발표로 인해 이제야
이렇게 읽게 되었습니다.

먼저 이 책에는 어떻게 하면 인생을 바꾸고, 열정 가득한 부흥을 통해 하나님과 깊고 풍요롭고 친밀한 관계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지 최선을 다해 설명하고 있으며, 중간 중간에 저자인 앤 그레이엄 로츠의  삶에서
신앙이 부흥되는 것을 직접 경험한 감동적인 이야기도 끼워 넣어져 있고. 총 8장으로 나누어 저있으며 각
장에서  부흥이 무엇인지 정의하기보다, 개인의 신앙이 진정으로 부흥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난과 역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나팔을 불어서 우리의 주위를 환기시키신다는 것을 말해
 주시고 있으며, 때로는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익숙하게 되어버린 것들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것을 못보고 못듣고 인식하지 못한채 살아간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들을 놓쳐버리고 원하지 않는 상황가운데 있는 자에 모습을 보게될때 
먼저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려고 하시는가를 확인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상실하고 절망의 골짜기 를 다닐때 더 강한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도우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각자의 삶을 붙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니 내가 항상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항상 풍성하게 우리의 삶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향해서 나아가세요

아픔과 슬픔의 골짜기를 통과한 사람만이 아픈 사람들의 상처와 아픔을 싸매주며 치유하는 사람으로 사용됩니다,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나팔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의 마음에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예닮치과 선생님들이 되시길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