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닮지기입니다!
정말정말 중요한 포스팅거리가 있었는데,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바로바로 우리 예닮을 찾아주고
또 치료도 잘하는 우리 용감한 소아치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몇가지 주제를 제시하고 진행되었던
가정의 달 행사가 있었어요!
바로바로, 

ㅎㅎ 그래서 그 그림그리기 대회가 끝나고
저희 병원 내 선생님들과 원장님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대회의 결과를
5월 27일 토요일에 발표하기로 하고 시상하였죠!

그 날의 순간들을 함께 보도록 해요~ㅎ

캬~ 이렇게 다 모아놓고 진열하니
꽤 멋진 그림이 나오네요! ㅎㅎㅎ

예닮지기와 함께 저희 선생님께서 특별히
손수 수제로 만들어주신 예쁘고 맛있는
킨더조이 꽃다발~♡

병원에서 사줬어도 초콜릿은 초콜릿이니
양치질 잘해야하는데, 잘했겠지~? ㅋㅋㅋㅋㅋ

투표로 참여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그럼, 제 5회 예닮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시작합니다~!!!

첫번째로, 참여해준 열의와 그림솜씨에 아낌없는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장려상 시상을 하였습니다! 

우리 여자친구는 너무도 부끄러워서 어쩔줄을 몰라하는데
쌤들도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만, 크게 웃었답니다 @.@


다른 친구도 함께 입상하였는데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었어요 ㅜㅜ

아이들이 다른 일정이 있어서
엄마가 대신 수상하러 오셨는데요^^

귀한 주말에 이렇게 시간내주셔서
정말로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ㅎㅎㅎ 우리 남자친구는~
동상을 받았습니다^^
나의 꿈, '군인' 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렸지요,

이름이 호명되자
걸음걸이는 씩씩하게 양팔을 흔들면서 나오는데,
얼굴을 정작, 홍당무가 되어서 터질것같았지요~ ㅎㅎㅎㅎㅎ
부끄러워도 용감하게 나가려고 하는거 보니
남자는 남자네요 ㅋㅋㅋ

아까와 또 다른 서로 남매인 어린이가 은상으로 입상하였기에
엄마께서 한번 더 대리수상하셨구요^^

금상을 받은 이 친구는
나의꿈이 무려, '벨리선생님' 이었답니다~ ^^
얼마나 재미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