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히게 크신 하나님을 만나다....
(루이기글리오 지음) 류경희
이 책은 세계적인 찬양 인도자들과 함께 하는 패션 컨퍼런스의 책임자
인 루이기글리오가 지은 책으로 크신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 아닌 나,,
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은 11장의 작은 제목으로 나눠져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데.. 그
중에 작은 나를 향한 그분의 초대라는 부제목 속의 모세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하나님은 영원한 그분의 이야기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평범한
사람들을 찾고 계신다 라고 시작한다..
평범한 사람..을 찾는다고??. 이 단어가 내 마음에 물음표를 만들었다
바로 다음 내용을 읽는데
그분 자신이 하나님이고 놀라운 능력이 있기 때문에, 우리 가운데 누구
를 택하셔도 하나님께는 별 문제가 없다...라는 글을 읽으며 내 생각속에
하나님의 전능하시며 크심을 놓치고 잊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은 가장 느리고 지식도 부족한데다 뒤처지고 작고 가난한 사람을
택해서 놀라운 하나님 크기의 일을 성취하게 하신다고 했다,, 사람들은
똑똑하고 능력 있는 사람과 일하고 싶어 하지만, 하나님은 그분 말씀에
기꺼이 순종하며 하나님과 함께 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확신이 있는
사람들을 찾으신다니 참말로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말씀이었다,,,
계속해서 모세의 이야기가 펼쳐졌는데 너무 재밌었다
모세는 하나님의 산 을 뜻하는 호렙 산에 머무르고 있었다. 모세는 그저 자신이 먼지만 풀풀 날리며, 하루하루 흘러가는
세월만 바라보면서 가축을 이끌고 홀로 광야를 헤매고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양을 돌보는 그 근처에 하나님이 계신
다는 사실은 전혀 알지 못했다.하나님의 구원계획에 주역으로 초청받으리라는 사실은 더더욱 몰랐다. 모세는 자신을
부르는 그 소리에 “내가 여기에 있나이다”모세의 삶이 완전히 바뀌는 순간이었다 모세는 하나님께 온전히 집중하자
하나님은 자신의 계획을 풀어 놓으셨다.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진행하시는데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그 뜻대로 백성을 인도할 사람을 택하셨다 “이제가라,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겠다.‘ 작고 초라한 자에게 갑작스런 명령에 모세는 어안이 벙벙하며 혼란스럽고 당황하여 그의 입에서는 갖가지
질문과 의심이 쏟아져 나왔다
주님, 저는 말주변이 없는걸요? 저보고 바로에게 가라는 말씀입니까? 어떻게요? 절 죽일지도 모른다면서 갖가지
질문과 의심이 쏟아져 나왔다..
하나님은 그 사소한 질문에 대답하지 않으셨다. 모세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 “할수있다 훈련센터”에 보내지도
않으셨다. “할수 있어,모세야! 너를 믿는다. 네 자신을 믿어봐”라며 자신감을 북돋우지도 않으셨다. “도대체 제가
누구입니까?”라는 모세의 질문에 하나님은 짧고 간단히 말씀하셨다.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네 자신이 누구인지는
걱정할 필요 없다.
내가 함께 한다는 사실만 보거라, 내가 함께할 테니 나를 신뢰해라. 모든 일이 순조로울 것이다.”모든것이 불확실해
보였으나 모세는 주저하거나 도망치지 않았다. 떨기나무가 타오르고 거룩한 음성이 주위에 가득했다. 맨발에 떨리는
몸으로 모든 용기를 다해서 하나님이 누구신지 묻고 있었다. 사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대답하실 필요는 없었지만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 스스로 있는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주저없이 자신의 이름을 밝히셨다
아직 어안이 벙벙한 모세에게 하나님이 계속 말씀 하신다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하나
님이 변함없으신 것과 마찬가지로 그 이름도 모든 세대에 걸쳐 동일한 것임을 모세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모세의 이야기를 통해 나의 삶과 모습이 사람들에게 똑똑해 보이기 위해 능력있는 사람으로 보이기위에 인정 받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오며 하나님의 시선이 아닌 사람들의 시선에 얽매여있는 나의 지나온 모습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갔다..
참 많이 부끄럽고,, 정말 작은 나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필요 없음에도 하나님의 영원한 이야기
속에 우리를 부르시고 초대하셨고 우리의 삶을 나누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느꼈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혼자라고 느낄 때 더욱더 기도하며 크신 하나님이 있을을 늘 기억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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